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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weeklypeople 신지식인 소셜포럼]박현민 대표원장, 만족도 높은 성형으로 미의 기준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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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민성형외과 작성일18-02-20 10:15 조회4,4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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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Grit)의 힘과 노력으로

성장하는 의사, 미(美)의 기준을 높이다


박현민 <박현민성형외과> 대표원장


“아름다움은 영원한 기쁨이다”라는 모토로 숨겨진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박현민성형외과>. 이곳은 올바르고 안전한 치료, 바른 진료를 추구하는 의료 철학이 돋보이는 곳이다. 병원이 위치한 곳은 강남이 아닌 원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의 고향인 원주에서 개원한 박현민 원장은 상담부터 수술 후까지 환자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식 책임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강남 중심에 위치해 있는 前탑클래스 성형외과 원장으로 재직하였던 박현민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구현해낸 강남의 트렌디한 성형 스타일을 지역사회에 앞서 전파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에, 위클리피플은 원주로 달려가 그의 진솔한 인터뷰에 귀 기울여보았다.

취재·글_이선진 기자


재건수술과 미용성형에 경험을 쌓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의사의 꿈을 키워왔다는 박현민 원장. 천식으로 아팠던 동생을 데리고 밤에 응급실로 직행할 때면, 그는 의사를 마주하며 ‘내가 동생을 치료해줘야겠다’는 마음을 품어 왔다. 의사의 꿈을 이룬 박 원장은 외과 계열에 관심을 가져 성형외과를 전공으로 택하게 되었고 재건성형에 눈을 뜨게 된다. 사고 등으로 잃어버린 신체부위의 결손을 채우는 재건성형을 통해 회복되는 환자의 모습을 보는 것은 그에게 큰 보람이었다.


그는 대학에 남아 재건성형을 연구하고 싶었다고 한다. 공중보건의 시절 원주의료원에서 많은 재건수술을 경험한 이후, 강남의 대형병원에서 다양한 미용성형을 집도하며 노하우를 쌓은 박 원장. 그는 어떻게 개원을 결심하게 되었을까?


“개원가에서 다양한 수술 사례를 접해보니 미용성형이 삶의 질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언젠가 고향에 돌아가 제 재능을 활용하여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 이름을 건 성형외과를 원주에 개원하였게 되었고, 지금도 미용성형을 하고 있지만, 원주의료원과 협약을 맺어 재건성형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면 의뢰를 받아 성형외과 전반의 수술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용성형이 자신감을 높여주는 수술이라면, 재건수술은 손가락 절단이나 안면외상과 같이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이들에게 새 삶을 선사하는 수술 같다”며 일에 대한 의미를 전하였다. 미용성형을 할 때는 수술 전후 사진을 남길 때가 많은데, 그는 환자의 변화되는 모습에서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수술 전에는 사진 찍기를 꺼려하였던 환자가 수술 이후 경과 관찰을 위해 병원에 들를 때면 자신감 있게 활짝 웃으며 걸어 들어오는 모습이 그의 가슴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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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인터뷰가 무르익어가자 <박현민성형외과>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이 병원의 전문 수술분야는 눈성형, 코성형, 동안성형, 체형성형 등 다양하다. 성형의 기본에서부터 난이도 높은 재수술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만큼 환자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였을 터. 가령, 눈성형이라면 쌍꺼풀 수술뿐만 아니라, 눈이 처지거나 짓무르는 것과 같은 기능적인 문제가 있어 찾아오는 경우 혹은, 이전에 타 병원에서 눈·코수술을 한 것이 잘못되어 재수술을 하러 오는 환자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안면외상이나 수부외과 등의 미세성형수술, 화상, 만성 상처와 같이 성형외과 전반의 영역을 병원에서 소화하고 있지만, 특별한 마취나 특화된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원주의료원과 맺은 협력 시스템을 통해 처치와 수술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수술 후까지 일대일 맞춤진료를 펼치기에, 원주는 물론, 제천, 충주 등 충청권, 춘천, 강릉, 태백 등 강원권 내의 환자들이 그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다고.


“성형외과는 환자에 대한 심리 파악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환자와의 긴 상담 시간을 갖고 몸짓, 표정까지도 읽으려 하죠. 이분이 성형수술을 통해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충분히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성형수술은 하기는 쉽지만, 한 번 한 수술을 되돌리기는 어렵거든요. 혹여나 잘못된 결정으로 비용이나 시간 등 손실을 입지 않도록, 환자가 원하는 수술을 다 해주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수술만 집도하는 것이 전문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형외과에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다

그는 안전한 성형수술을 위해서라면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병·의원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성형외과가 본질에서 벗어나 자본적 논리에만 치우쳐 저평가되는 사회적 분위기에는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손석희 앵커와 이국종 교수와의 대담 인터뷰가 기억에 남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에 대한 이국종 교수의 시각이 주목받았는데요. 이국종 교수는 성형외과 의사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치열하게 공부하는 집단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뛰어난 성형외과 의사들이 만드는 미용성형의 분야는 전 세계를 이끌고 있다는 이국종 교수의 인터뷰처럼,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에 성형외과 기술을 배우러 오고 그만큼 연구와 노력을 많이 요하는 학문이 바로 성형외과인데요. 저평가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나가, 성형외과의 가치를 새로운 시각에서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는 “성형외과는 환자 한 명 한 명의 수술 방법이 다르며 정형화된 수술이 없기 때문에 어렵고, 때문에 저널이나 논문활동,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그에게 영향을 미친 이들은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마음에 남는 의료인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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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있을 때 지도해주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이의태 교수님과 이동근 교수님, 이전에 함께했던 김형준 원장님, 전용훈 원장님, 김주연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인성적으로나 실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이에요. 감사드리고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료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성격도 활동적이고 사교적으로 변하였다는 박현민 원장. 그는 사람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는데 도움을 받은 것이 ‘여행’이라고 한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문화를 접하며 견문을 넓히게 해준 ‘여행’은 그에게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관점과 유연함을 선사해주었다. 인터뷰 말미, 그는 자신이 좋아한다는 글귀를 소개했다. 대기만성(大器晩成)형을 뜻하는 ‘은근히 잘되리라’.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고, 모든 일에 노력을 해야 운도 따르는 것이라며 오늘도 그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오른 책이 있다. ‘그릿(Grit)’이다. 책에서 말하는 그릿은 두 가지였다. 첫째는, 실패해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끈기이며, 둘째는 몇 년간 계속해서 지속하는 것을 말한다. 박현민 원장은 ‘그릿’의 가치를 일궈나가며 더 나은 환자 치료를 위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사람이었다. 퀄리티 오브 라이프(quality of life)라는 측면에서 국민에게 기쁨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는 박현민 원장, 그리고 그와 같은 의료 철학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참 의료인들이 있기에 의료계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는 것 아닐까.


profile 

약력

성형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학사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前) 원주의료원 성형외과 과장

前) 탑클래스 성형외과 원장

활동

대한성형외과학회 눈성형연구회 정회원

대한성형외과학회 코성형연구회 정회원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 정회원

대한성형외과학회 항노화연구회 정회원

대한성형외과학회 개원의협의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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